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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5 16: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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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해시

[허남정 기자]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해외시장 개척단’의 사업 성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 새로운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관내 6개 수출 유망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됐던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에서 상담건 40건 중 3건의 계약에 성공해 총 719,200달러(한화 약8억)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을 대행기관으로 지정해 베트남 현지 시장조사, 수출상담회 참가 및 개별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나날이 부상해 가고 있는 베트남의 수출 교두보를 선점키 위해 실시됐다.

또한,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던 호치민 뿐아니라 베트남 최대 도시 중 하나인 하노이의 현지 기업 및 바이어들과도 상담을 통해 총판 계약의 협상을 완료했다. 현재도 상담 및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사후 관리 등으로 관내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교두보를 선점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면서, “강원도 베트남사무소와 코트라,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관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글로벌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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