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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5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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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는 관내 개원 한의사의 재능 나눔으로 ‘우리 동네 행복주치의’를 운영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 동네 행복주치의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순천시만의 특수시책으로 관내 개원 한의사가 중식시간이나 토요일 틈새시간을 이용해 매주 인근 경로당을 방문, 개인별 건강 상담을 통해 한방진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주치의는 20주 프로그램으로 반기별 15개 경로당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운영한 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6%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질환에 맞는 건강 상담, 운동처방, 한방진료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주치의로 정착해 가고 있다.

순천시와 순천시한의사협회(회장 김수익)는 우리 동네 행복주치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시민의 행복체감도 향상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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