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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4 16: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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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는 24일 집중 호우로 도심 곳곳에 침수 피해를 입은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역자율방재단원, 자원봉사협의회, 공무원 등 60여명의 민관합동 지원반을 구성해 청주시 미원면 운암리 현장을 찾아, 침수 농가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찢긴 비닐하우스 정비, 농작물 복구 작업 등을 펼쳤다.

수해복구 참여자들은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수해의 흔적이 남아있어 안타깝다”면서,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복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에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290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도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이재민 168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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