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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1 21: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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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익 기자]박우정 고창군수가 고창천 도시침수 예방사업, 노동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국도 23호선(고창~부안)등 내년도 국가예산 현안 사업과 서남해 전력에너지 4차 산업클러스터 등 쟁점 사업 해결을 위해 전라북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을 가리지 않고 찾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0일 송하진 도지사와 만나 노동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의 홍수예방 기능 및 하천유지수 확보기능 추가를 위한 도비 반영 요청에 대해 공감하고 농림부 예산 반영에도 협조키로 했다.

송 지사와 박 군수는 고창군 해역에 건설 중인 해상풍력과 관련한 배후산업을 육성하는 전남의 요구공약이 지역공약에 반영되고 전북이 요구한 지역공약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과거의 영광 한빛 원전과 같이, 피해는 전북(고창)이 받고 혜택은 전남이 97%를 받아 전북(고창)은 3%에 그치는 혜택을 받는 전례를 또 만들게 된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이 시대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 해결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조배숙 국회의원과 정운천 국회의원을 찾아 서남해 전력에너지 클러스터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관심을 촉구 했다. 조 의원과 정 의원은 이에 공감하고 백운규 산자부 장관 청문회에서 관련 해결을 촉구하는 서면질의를 통해 해결에 나섰다.

또한 지난 20일 국회 국토교통위 안규백 의원을 만나서는 고창천 도시침수에방사업 등 국토교통위 소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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