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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1 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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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공동식사(자료사진)/사진제공=진안군

[이병익 기자]전북 진안군은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사회에 활력을 주고 있다.

군은 올 상반기 총 683명의 여성농업인에게 생생카드를 발급해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생생카드는 연간 12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 내에서 미용실, 화장품, 안경점, 영화관 등 27개의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시키는 사업으로, 12개 마을에 부식비 80만원과 인건비 160만원을 지원했다. 군은 농업인들의 긍정적 반응과 높은 수요로 관련 조례 제정과 소요예산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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