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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0 09: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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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정 기자]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하는 현장대응팀이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불만사항을 접수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 불편해소와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지난 7월 인사 발령시 기존의 바로처리반을 현장대응팀으로 격상하고 팀장 등 인원 2명을 보강했다.

현장대응팀은 도로포장 파손 보수, 배수로 정비 등의 주민편익시설의 보수와 반사경 및 도로표지판 설치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의 보수 등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안전사고 예방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현장대응팀(바로처리반)에서 접수된 생활민원은 총 1,011건으로, 지난해 703건 대비 43.8%가 증가했다. 접수된 건 중 93%에 대해 처리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민원이 제기될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신속하게 조치했고 타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해당기관으로 통보해 조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높은 호응이 가능했다.

윤동천 건설과장은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현장대응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주민불편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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