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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6 19: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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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청북도

[김남식 기자]충북도는 농가 및 중소기업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키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단체 등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KT 충북본부는 15일 김기택 본부장을 비롯한 60명의 직원이 청주시 소재한 2개 농가를 찾아 블루베리 수확 및 아로니아 줄묶기, 잡초제거 등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면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나눔.배려.봉사를 실천했다.

KT 충북본부는 지난 2002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주거환경 개선지원을 시작으로 창의혁신리더 IT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대상 정보화교육 IT서포터즈 운영,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화상전화 상봉 지원 등 매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생산적 일손봉사로 영동군 매실농가를 찾아 매실수확 일손을 돕고 실비 전액을 인재양성재단에 기부하는 나눔의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김기택 본부장은 “지역내 농가의 일손부족 심각성에 대해 몸으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됏다” 면서, “앞으로 직원들의 뜻을 모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도 돕고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도 할 수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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