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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8 0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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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회장 우일덕)가 지난 9월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제1기갑여단에서 관내 청소년 및 부모 90여명을 대상으로 ‘2011년 통일캠프 군부대 병영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일캠프 군부대 병영체험은 국가안보에 기반을 둔 실질적 통일준비와 담론을 확산하고, 통일ㆍ대북정책에 대한 소통과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코자 마련되었으며, 단체 생활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신통일한국 창조에 기여할 수 있는 건전한 정신과 체력을 증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 전원은 첫날 입소식을 마치고 부대에서 지급받은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유격훈련을 실시했다. 야간에는 야간교육훈련과 점호 등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장비견학 및 탑승체험 후 퇴소신고를 하였으며, 퇴소 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실시된 한미연합 실사격 훈련에 초청되어 훈련과정을 직접 참관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우일덕 협의회장은 “통일캠프 군부대 병영체험이 국민통합과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안보와 평화통일에 대해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값진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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