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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5 15: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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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봉화군

[오태석 기자]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4일 오후 경북 봉화군 우박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농가를 위로.격려하고 지역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 박노욱 봉화군수, 김제일 봉화군의장 등과 함께 우박 피해가 심한 봉화읍 유곡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역 농민들에게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할 것과 장마와 고온에 대비해 농작물 관리에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6월 1일 내린 우박으로 석포면을 제외한 9개 읍면 3,076농가, 2,808ha(사과 937ha, 수박 375ha, 고추 591ha 등 2,808ha)의 농경지에 우박 피해를 입었다.

이날 참석한 박노욱 봉화군수는 김영록 장관에게 우박피해 복구지원금 현실화와 농작물 재해보험, 지역단위 보험요율 제도 폐지 등을 건의 하고 “우박 피해 농가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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