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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5 15: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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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례군

[서찬호 기자]던남 구례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15개 초.중.고등학교, 1,59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위해성과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을 알려줬다. 다.

군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학생 흡연으로 인한 성장발육 지연과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등 청소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므로 예방교육을 통해 흡연기회를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흡연율 감소와 금연 실천의 동기가 될 수 있도록 담배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에 각급 학교가 적극 참여하도록 권고했고, 금연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금연상담과 행동요법 보조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또한, 흡연하는 주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보건의료원에서는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측정, 금연보조제 및 금연치료의약품 지원 등 금연상담실과 금연치료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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