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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4 2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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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양시

[서찬호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이 3일 7월 정례조회에서 민선6기 남은 임기 1년 동안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분발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례조회에서 정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해피데이, 공감토크,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을 자주 만나고 현장에서 들려준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큰 대과없이 무난하게 잘 이끌어 왔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앞으로 남은 1년도 광양의 미래를 바꿔 나갈 아주 중요한 시기”라면서, “‘정말 달라졌다, 좋아졌다, 그만하면 됐다‘는 정도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또 “시민과의 약속 사항인 공약사항이나 건의사항은 반드시 이행한다는 목표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면서,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추진 해온 각종 개발사업의 마무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으로 이어지도록 하자”고 말하면서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외에도 ▲‘아이 청년,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시책 추진 ▲현장행정‧소통행정‧싱사구시행정 강화 ▲가뭄극복 및 AI방역대책 적극 추진 ▲피서철 4대계곡 등 유원지 관리 철저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지역 방역 철저 ▲장마철 위험시설물 사전점검 등 당면 현안업무에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시민 36명이 전라남도지사와 광양시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공원녹지사업소 정민희 팀장과 보건위생과 최현경 옥곡 대죽보건진료소장이 이낙연 국무총리가 수여한 2017년도 모범공무원증을 받는 등 공무원 5명이 업무추진 유공으로 함께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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