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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7 2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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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기자]경북 김천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에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공연 ‘남상일의 100분 쇼’를 다음 달 1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치있는 입담과 넉살로 무장한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을 중심으로 남상일 악단, 무용팀(의정부 시립무용단), 풍물타악팀(시공간)과 심청이(소리꾼 김예진)가 게스트로 참여해 창극, 민요 등 전통국악뿐만 아니라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이면서 화제가 된 허공, 고장난 벽시계 등의 노래를 통해 대중국악이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확보해 흥과 신명이 가득한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중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장귀희 관장은 “특유의 구수한 음색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남상일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해 국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다. 관람권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상단 빠른 예매, 사무실 방문 및 전화)을 통하여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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