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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7 18: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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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평창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평창군 평창문화원은 26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평창문화원 창단식 및 창단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유인환 군의회 의장, 이욱환 평창문화원장 및 합창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창단원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평창문화원 합창공연과 피아노, 플롯 연주회가 펼쳐졌다.

지난해 6월부터 주1회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53명의 평창문화원 합창단원들은 ‘친구여’, ‘사랑하면 할수록’, ‘내 맘의 강물’ 등 9곡의 합창곡을 선보여 내빈들에게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평창문화원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평창군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정서를 함양시킬 목적으로 창단됐다. 지난 1년 간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등 군의 문화사절로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이욱환 평창문화원 합창단장은 “평창문화원 합창단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하고, 평창의 문화적 명성을 한층 더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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