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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2 0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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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구군

[이해승 기자]최근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천연기념물 제217호 지정된 산양의 새끼 5마리가 새로 태어났다.

새끼 산양 5마리는 한꺼번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지난달 10일 첫 출산을 시작으로 지난 8일까지 한 달간 총 5마리의 새끼 산양이 태어난 것이다.

아직 암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고, 출산한 어미와 새끼 산양 모두 현재 건강한 것으로 보인다.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는 지난 2014년 5월과 7월에 각각 1마리씩 태어났고, 2015년 5월 3마리가 태어난데 이어 이번까지 최근 3년간 모두 10마리가 태어났다.

지난 2007년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는 모두 27마리의 산양이 증식됐다.

산양증식복원센터는 증식된 산양은 서식지 복원을 위한 방사 등 보호를 위한 개체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총 28마리의 산양을 보호, 관리하고 있는 산양증식복원센터는 다음 달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제4회 산양지킴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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