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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1 23: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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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선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0일 정선체육관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 재난 대비 2017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정선군 및 정선소방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훈련은 관내 31개 기관.단체에서 4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상호간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는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리픽의 안전개최를 위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상황발생 전파, 대비 및 자위소방대 인명구조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긴급구조지원기관 협조, 응급의료소 운영, 대형화재 진압, 전염병 예방 방역, 긴급 복구 및 수습 등으로 진행됐다.

군에서는 각종 재난.재해 발상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통합지원본부 및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각 기관.단체별 임무숙달 및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효율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실제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 극대화를 위해 긴급구조대응 계획에 의거 기관.단체별 역할분담 등 긴급구조 대응체계의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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