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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8 18: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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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된 ‘2017 국제아웃도어 캠핑페스티벌’에 참가해 친환경·안전 캠핑 전시홍보관을 운영했다.

캠핑 박람회를 비롯한 캠핑산업의 제반 분야를 아우르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150여개 업체의 부스운영과 함께 8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캠핑 안전사고 예방’, ‘캠핑 안전교육 및 관련법규’,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 전시, 상담 및 체험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콘텐츠와 기능이 보강된 전국야영장 통합홈페이지를 적극 홍보해, 캠핑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즐거운 친환경·안전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 페스티벌 참관객들이 즐거운 체험을 통해 안전 캠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안전 캠핑 체험부스 존에서 캠핑용품 만들기, 안전캠핑 퀴즈, 안전캠핑 사진 맞히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 1,700여개의 등록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고, 대체 공휴일제의 시행과 체험형 아웃도어 여가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캠핑 인구도 500만 명에 이르는 등 캠핑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친환경·안전 캠핑 캠페인 등을 민·관 협력을 통해 다각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 캠핑의 정착과 캠핑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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