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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6 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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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원(원장 조명호)은 오는 27, 29, 30일 3일간 ‘경기도 전래놀이를 통한 현대 예절 교육’을 도암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이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예절 교육은 소집단놀이 위주의 전래 놀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예절 교육’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래놀이를 통한 현대 예절 교육’이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단절된 경기도 전래놀이를 통해 향토문화에 서려있는 전래 놀이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가족 놀이 문화로의 보급 및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되며 어린이에게는 딱딱한 예절 교육이 아닌, 즐거운 놀이를 통하여 바른 인성과 예절 학습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한편 신둔면에 위치한 도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악실내악 공연 및 국악기 체험, 경기민요 배우기, 미니장승 만들기 등 초등학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함으로서 단순한 놀이에 그치고 마는 일회성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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