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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3 08: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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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외교부와 통일부, 행정자치부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고형권 아시아개발은행 이사가 임명됐다. 고형권 신임 1차관은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기획조정실장과 정책조정국장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다.

교육부 차관에는 박춘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임명됐다. 박 차관은 행시 33회로 교육부 청책기획관과 대학정책관 등을 지냈고, 교육부 여성 국장 1호 기록을 갖고 있다.

외교부 2차관에는 조현 주 인도 대사가 발탁됐다. 조 차관은 외시 13회로 주 오스트리아 대사와 주 UN 대표부 차석대사 등을 역임했고, 다자외교에 관한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통일부 차관에는 천해성 남북교류협력 지원협회장이 임명됐다. 천 차관은 행시 30회로 통일부 통일정책실장과 남북회담본부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 남북회담 전문가로 꼽힌다.

행정자치부 차관에는 심보균 행자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행시 31회인 심 차관은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과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단장을 역임했다.

국토교통부 2차관에는 맹성규 강원도 부지사가 임명됐다. 맹 차관은 행시 31회로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과 항공안전정책관을 지내 교통물류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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