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5-23 20:58:26
기사수정

사진제공/영월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3일부터 5회에 걸쳐 전통규방공예연구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잊혀져가는 전통규방공예 기술 전수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적 이미지와 정서가 담긴 전통 바느질 기술을 배움으로서 우리 전통 생활기술의 맥을 잇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실습을 통해 옛 바느질 기법으로 원형바늘방석, 옥사조각보, 가위집, 자집 등을 직접 만들어 볼 계획이다.

엄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전통규방공예 교육으로 점차 잊혀져가는 옛 선조들의 전통문화 유산의 전승 계기를 마련하고, 만들어진 작품은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 시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전통규방 문화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283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