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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3 2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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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2017년 노사민정 공동선언 및 결의대회가 23일 오전 10시반 동강시스타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영월군과 한국노총 영평정지역지부(의장 정사룡)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근로자와 가족 등 300여명 참석해 모범근로자에 대한 표창과 노사관계의 화합을 위한 시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규 영월군수, 한국노총 영평정지역지부 의장 정사룡, 엄태성 영월문화원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그간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땀흘려온 지역의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모범 근로자에 대한 표창은 강원도지사 표창 2명[현대시멘트 신명주, 쌍용양회 이종구], 영월군수 표창 2명[쌍용양회 안종현, 연당우체국 이윤원],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장 표창 2명[현대시멘트 장진성, 동강시스타 이예란],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 1명[용평리조트 신정일], 한국노총 강원도지역본부 의장 표창 2명[(주)성우 양종찬, 쌍용자원개발 김상돈], 한국노총 영평정지역지부 의장 2명[용평리조트 이동영, 평창지역서비스 장창희] 등 총 11명이 노사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 1명[노무사 이선주]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창조적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영평정지역 노사민정의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 낭독 및 서명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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