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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2 21: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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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무 기자]5조원대 유사수신 사기 범행을 한 조희팔 사건을 다룬 영화 ‘쇠파리’가 오는 25일 개봉한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구경북지회, 동서대 디지털콘텐츠학부, 영화제작사 무비포지가 지난해 8월부터 공동 제작했다. 대구시는 제작.배급.마케팅 비용으로 2억8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중구 경상감영 공원, 북구 침산동 새마을금고, 달서구 아파트 일대, 남구 대명시장 등 대구 곳곳이 영화 속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뮤지컬 배우 김진우, 연극배우 이연두가 주연을 맡고 안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영화의 제목은 쇠파리가 말과 소에 들러붙어 피를 빨아먹는 것이 서민을 등친 조희팔과 다르지 않다는 데 착안했다.

지난 8일 서울에 이어 오는 24일 대구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에서 시사회를 하고 25일 전국 상영관 60곳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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