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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2 13: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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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제군

[이해승 기자]강원도 인제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횡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2년만에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인제군은 이번 대회에 27개 종목, 616명의 임원.선수단이 참가해 보디빌딩 1위, 복싱 1위, 배구 1위, 검도 1위, 배드민턴 1위, 정구 1위, 카누 1위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총점 2만 6,963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특히 보디빌딩은 총점 4,300점에서 2,200점을 획득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고, 배구는 8년 연속, 복싱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스포츠 강군(强郡)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인제군은 올해 도민체전 상위 입상을 위해 인제군체육회를 비롯한 체육관계자들과 각 종목별로 취약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1년 동안 꾸준히 도민체전을 준비해왔다.

특히 지난해 인제군체육회와 인제군생활체육회가 통합된 통합 인제군체육회를 출범하고, 생활체육지도자 육성, 스포츠센터 운영지원, 각종 체육대회 출전 지원, 생활체육 및 청소년 생활체육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순선 인제군수는“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해 인제군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을 안겨준 선수.임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성과와 저력을 바탕으로 인제군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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