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천휴게소/자료사진
[이해승 기자]서울~양양간 동서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 농특산물 판매장이 6월 문을 연다.
강원도 인제군은 동서고속도로 내 내린천휴게소에 총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상행선 100㎡, 하행선 50㎡ 규모의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 고속도로가 개통하는 6월말 개장할 계획이다.
내린천휴게소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잡곡, 쌀, 버섯, 고추 등 인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황태, 전통장, 기름, 절임류 등 가공 농특산물 100여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또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방식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다음달 중 내린천휴게소 농특산물 판매장 건립공사를 완료하고, 인제군, 한국도로공사, 위탁운영자간 3자 협약을 체결해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는 6월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내린천휴게소 농특산물 판매장이 농가 소득 증대 및 고용 확대로 지역경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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