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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9 23: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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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무 기자]우리나라 독립영화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독립영화 축제의 장 인디포럼이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이달 25일 열리는 인디포럼2017 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로 조민수, 이학주 배우가 선정됐다.

영화 ‘피에타’로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조민수는 최근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미행’의 주연으로 독립영화와 호흡하고 있는 있다. 이학주는 ‘12번째 보조사제’, ‘치욕일기’로 주목받은 신예배우이다.

25일 오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인디포럼2017 개막식은 포크 음악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듀오 김사월X김해원의 멤버 김사월의 개막공연과 인디포럼이 선정한 올해의 얼굴 발표, 개막작 상영 외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됐다.

인디포럼2017 영화제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8일 동안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1,041편의 역대 최대 공모작 중 선정된 53편의 장, 단편 독립영화와 다양한 초청전과 기획전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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