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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9 2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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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월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오는 22일부터 화천군 사내중학교 50명을 시작으로 중학생 진로탐색 농촌체험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화천군 사내중교생은 미사밸리농장에서 현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표고버섯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천연재료의 버섯수제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예밀포도마을에서는 전래놀이인 비석치기, 제기차기를 즐긴 후 미꾸라지 잡기를 하면서 농촌마을 생태 체험을 할 예정이다.

영월군 중학생 진로탐색 농촌체험교실은 2015년 중학생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운영돼 매년 50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17개교 25회 610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체험유형으로는 직업체험 22회, 농산촌문화체험 1회, 외국문화체험 2회 3가지 유형 14종의 체험이 관내 체험농장․마을과 박물관 등에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엄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중학생 진로탐색 농촌체험교실 참여자들 및 체험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우수한 농촌자원을 이용한 진로탐색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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