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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6 19: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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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해시

[허남정 기자]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엽서’ 보내기 행사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마을세무사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마을세무사란 영세사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상담 제도로 동해시에는 3명의 마을세무사가 동별로 담당지역을 나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은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많은 시민에게 마을세무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사랑의 엽서’ 3,000부를 제작해 동해시 관내 신청 학교(학생, 교사)에 동해우체국의 협조를 받아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사랑의 엽서에는 우리 동네 마을 세무사와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세 신용카드 자동이체 등에 대한 안내 문구가 기재된다.

정평용 세무과장은 “사랑의 엽서 보내기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많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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