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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3 0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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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천시

[김준곤 기자]박보생 김천시장은 1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大賞 시상식’에서 ‘글로벌리더 大賞’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국가 경제발전과 신규 고용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 등으로 글로벌 경영환경 개척에 힘써온 기업 경영인과 기관 대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2006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유치에 올인해 왔다. 특히 ‘ 3,305천㎡ 산업단지조성 프로젝트’를 공영개발로 후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천’을 구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글로벌리더에 선정됐다.

김천1일반산업단지 1단계는 793천㎡를 조성해 15개 기업체 유치로 6천2백억원의 투자유치, 3,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지난해 6월 준공된 김천1일반산업단지 2단계는 56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현재 14개업체는 가동중에 있고, 44개업체는 공장등록 및 건축허가중에 있어 전체가 가동되면 6,600여명의 고용창출과 3조3,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기업유치 및 공장설립에 필요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기업경영을 저해하는 규제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차별화된 시책을 통해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했고, ‘시직영 개발’로 산업용지 분양가를 낮추어 투자유치를 촉진시켜 온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투자유치만족도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됐다.

박보생 시장은 “3년연속 대상에 수상 할 수 있었던 것은 15만 시민과 1천여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김천시가 대한민국 으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정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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