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수 기자]이제 한시간 후면 제19대 대선 결전일이다.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누가 되든지 꽉막힌 도로의 정체된 차량들처럼 정국의 어지러운 난제들을 잘 풀어야 할텐데 걱정이 앞선다.
점점 정도가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연일 공기가 뿌연데다 갈수록 하늘이 탁해 저 멀리 보이는 국회의사당의 모습도 웬지 흐릿해 보인다. 안개 정국같은 시간도 내일 대통령이 선출되면 국회의 여야가 모두 하나. 한몸이 되어 서로 손에 손잡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만 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간절함은 모든 국민들의 혼연일체 염원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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