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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8 23: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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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원광대학교병원

[전창희 기자]계절의 여왕이라 일컫는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날이 들어 있어 흔히 가정의 달로 불린다.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을 맞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간호 천사들이 가정의 따스함 같은 소식을 연신 전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원광대병원 간호부 사회봉사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원내 61병동에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입원 생활에 지친 소아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과 활력을 전해주기 위해 준비했다.

8일 어버이날에는 원내 전 병실을 방문 고령 환자들을 대상으로 물티슈, 크리넥스 등 입원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들을 전달하면서 병문안을 했고, 또한 간호사회 임원진들은 솔솔송 자원봉사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원광대병원 류정임 간호부장은 “병원 환우들을 비롯해 몸과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5월은 가정의 온기가 절실 할 것”이라면서,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업무에 바쁜 와중에서도 소아환우, 고령 환우, 힘든 이웃들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줄 아는 간호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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