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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8 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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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기자]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성남~장호원간 국도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가 KDI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 부발읍 응암리~가남읍 건장리 흑석삼거리까지 자동차전용도로로 6.1km 추가 연장이 가능해졌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는 기존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추진을 위해 여러차례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했으나 사업성부족(B/C 1이하)으로 통과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5공구인 부발읍 응암리까지만 개통하고 6공구는 사업이 폐지되는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우려와 민원이 계속 제기됐다.

이에 따라 조병돈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은 지역균형 발전과 장호원읍~충주시와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공사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국토부와 기재부에 수차례 건의를 해 국토부가 차선책으로 가남읍 건장리 흑석삼거리까지의 대안노선을 제시해 이번에 KDI의 예비타당성조사(B/C 1.28)를 통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1~5공구는 올해 말 완전개통 예정인 가운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면서, “이번에 통과된 6공구 6.1km에 대해서 국도5개년계획에 반영해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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