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5-08 20:32:07
기사수정

자진제공/중랑구

[전수희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와 망우관리역(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역장 박현진)에서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40여명과 강원도 평창으로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그 동안 여행을 가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선뜻 떠나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고,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사회봉사단의 성금과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어르신들은 이날 평창 의야지 바람마을에서 치즈만들기 체험과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스키역사관을 관람하고 올림픽 시장을 방문 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코레일 망우관리역에서는 지난해부터 매년 400여명의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2회)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와 함께 어르신들께도 기차여행의 행복과 함께 실버트레인을 새로이 추진됐다.

박현진 망우관리역장은“올해에는 아동은 물론 어르신들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면서,“ 앞으로 행복도시 중랑 건설을 위해 실버트레인 운행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276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