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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7 1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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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화면 캡쳐

[안영국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문 후보 아들 준용씨의 특혜취업 의혹과 관련한 ‘육성 녹음파일’을 가짜라고 주장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이 이를 다시 반박했다.

김인원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은 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파일이 가짜라고 주장한) 문준용 씨의 동기 문상호 씨는 애초부터 증언대상자도 아니고 국민의당이 접촉한 적도 없다”면서, “문상호 씨가 자신을 유력한 증언대상자로 스스로 가정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라고 말했다.

김 부단장은 “국민의당에 제보를 한 문준용 씨 동료는 두 사람이고, 개인적 친분이 없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증언 내용”이라면서, “문준용 씨의 특혜취업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지엽적인 부분으로 논점을 흐리는 권모술수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 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 등의 혐의로 안 후보 측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문 후보 측 김태년 특보단장 등을 무고죄로 서울남부지검에 맞고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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