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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6 16: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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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훈 넥센 히어로즈 투수/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윤병준 기자]양훈(넥센 히어로즈)이 2경기 연속 선발승을 노린다.

넥센은 지난 5일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서 5-3으로 승리하면서 시리즈의 첫 경기 승리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15승 15패가 되면서 SK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두 번째 경기서 위닝에 도전하는 선발 투수는 양훈으로, 올 시즌을 불펜에서 시작했던 양훈은 지난달 30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선발로 나선다. 첫 경기에 나선 양훈은 한화를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면서 첫 등판서 승리했다.

하지만 한화가 SK보다 팀타율에서 다소 높지만, 한방에서는 SK가 압도적이다. SK는 팀홈런 54개로 1위에 올라 있다. 넥센(23개)보다 두 배 이상 많을 뿐만 아니라, 양훈은 SK를 상대로 통산 9⅔이닝 12실점(11자책, 평균자책점 10.24)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SK의 선발 투수로 메릴 켈리도 최근 경기서 좋지 않다. 켈리는 최근 3경기서 18⅓이닝 15실점(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넥센에 승리를 거뒀지만 내용은 7⅔이닝 4실점으로 좋은 편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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