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승 기자]강원도 평창군은 국정평가지표중 하나인 올해 과태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 부과단계에서부터 홍보, 독려 등으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평창군의 2016년도 과태료 징수율은 62.08%로, 강원도 과태료 평균 징수율 62.46%에 약간 못 미치는 실적으로, 올해에는 도 목표 징수율 65%이상을 목표로 과태료 징수대책을 수립해 과태료 징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군은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 및 자동차정기검사 홍보 등 사전 홍보를 통해 과태료 발생률을 줄이고, 과태료 부과 고지전 사전통지, 감경고지 등 사전절차를 안내해 납부의무자에 납부당위성 등을 충분히 이해시켜 납부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정의 재무과장은 “과태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납단계의 징수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부과단계부터 납부자에 대해 홍보, 독려 등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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