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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4 12: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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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오윤정 기자]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단장: 김지환)에서 최고의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할 공연 ‘와우! 클래식 앙상블’을 준비했다.

‘와우! 클래식 앙상블’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오후 1시와 4시(총4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한다.

‘와우! 클래식 앙상블’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로, 지난해 공연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하나의 공연에서 관람 할 수 있게 새롭게 선보인다.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음악과 어울리는 귀여운 애니메이션 영상을 함께 활용해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피터와 늑대’에서는 애니매이션 뿐 아니라,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목소리배우 최정선이 함께하여 동화를 감상하듯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는 악기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음색과 특성으로 등장인물들과 동물들을 의인화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으로,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교육용으로 적합하다.

2부에 연주 될 유명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사자, 코끼리, 당나귀 등 등장하는 동물들을 음악적으로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게 묘사해낸다. 특히 각 동물이 된 악기들의 음색을 들어보며 클래식음악의 하모니와 함께 영상 연출이 어우러졌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이화경과 목소리배우 최정선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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