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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4 01: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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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원광대학교병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최근 인도차이나반도에 위치 한 의료 오지 국가 베트남 타이응우옌에서 해외 의료봉사와 보건 교육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타이응우옌 해외 의료봉사단에는 영상의학과, 안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의 진료과 의사 5명을 비롯, 원광대학교 RIS 사업단 등 총 22명의 봉사단원이 참가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의료, 교육, 교통 인프라가 낙후 된 베트남 북동부에 위치한 타이응우옌성 푸량현에서 진행됐다. 의료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낙후 지역이어서 봉사단은 짧은 기간 동안 피부염, 안 질환 등 열대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지 주민 571명을 진료했다.

원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박성훈 교수(베트남 해외의료봉사단장)는 “베트남 타이응우옌 의약학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베트남 내 의료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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