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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1 2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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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주군

[전성건 기자]울산시 울주군은 2018년 울주 정명 천년을 맞아 역사적 가치를 담은 기념조형물 설치를 위한‘울주 정명천년 기념조형물 제작.설치 사업’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파린스튜디오’가 협상 1순위로,‘보라조형연구소’가 2순위로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군청 2층에서 열린 평가위원회에서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최근 10년간 수행실적, 사업목적 및 제안과의 부합성, 아이디어의 독창성, 주변과의 조화성, 구조적 안정성, 조명 계획 등 다방면에 중점을 두고 11개 업체를 평가했다.

협상 순위 1위로 선정된 파린스튜디오는‘천년의 빛’이라는 주제로 3개의 개체로 구성된 하나의 작품으로, 수천년 세월을 담은 평안함의 역사 초석 위에 단단한 바위의 이미지를 조형화했다.

재질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화강석 판석에 LED조명 설치로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다.

2순위로 선정된 보라조형연구소 역시‘천년의 빛’이라는 주제로 상부조형물에는 1,000개의 사각형모듈로 구성됐고, 연결된 하부조형물은 천년 뿌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조형화했다. 재질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화강암으로 워터스크린 설치 및 1천개의 사각형모듈에 LED조명이 있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번에 선정된 작품은 울주 정명천년 기념조형물로 천년 역사 울주군의 위상확립은 물론, 유구한 역사에 대한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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