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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1 1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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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식 기자]충북에서 처음으로 청주시에 소재한 ㈜예소담이 오는 2일 중국에 김치를 첫 수출한다.

이번 중국 김치 수출은 ㈜예소담과 중바이그룹이 올해 1년간 20만불 상당의 김치를 중국 우한에 소재한 대형 백화점인 중바이에 입점키로 계약을 체결해 2일 178㎏을 첫 선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 품목은 ㈜예소담의 대표품목인 익사이팅김치 3종셋트이다.

그동안 충청북도에서는 일본, 홍콩, 싱가폴 등지로 김치를 꾸준하게 수출하고 있었으나 중국으로는 첫 수출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1분기 우리도 농식품 대중수출량이 27.7% 급감하는 등 악조건 속에서 이번 김치의 중국 첫 수출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내에서 생산되는 김치와는 차별되는 고품질의 김치가 지속적으로 중국에 수출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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