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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1 17: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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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

[황순영 기자]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내년도 개최지로 확정된 진주시에서 폐막식 날 대회기를 인수,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본격 준비에 들어가게 됐다.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에서 10,300여명의 임원진과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제 고장의 명예와 영광을 드높였다.

진주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24개 종목에 임원 184명, 선수 438명이 참가했고, 각 종목 대표선수들이 매 경기 필승의 각오로 선전한 결과 종합점수 115.5점을 획득해 시부 종합 4위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상위입상이란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폐막식에서 진주시의 대회기 인수에 따라‘2018년 남부권중심도시 진주로 초대’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진주시 체육회는“역대 도민체전은 지난 1962년 5월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56회 동안 진주시에서 통산 11번을 개최하였으며 2009년 제48회 대회 개최 이후 다시 도민체전을 진주에서 개최해 지역사회에서는 도민과 서부경남, 진주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12번째 경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창희 진주시체육회장은“내년 2018년에 개최되는 제57회 경남도민체전의 진주시 유치 성과는 지역 체육발전에 큰 도움은 물론 진주시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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