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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30 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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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석 기자]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S-OIL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 담도폐쇄증, 프래더윌리 증후군 등 희귀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S-OIL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햇살나눔 캠프’는 병원 치료, 경제적 이유 등으로 평소 여행이 어려운 희귀질환 환아 가족들이 오랜만에 오붓하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S-OIL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에 올라 ‘희망 풍선’을 날리면서 완쾌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케이크 만들기, 아쿠아리움.박물관 관람, 감귤따기 체험 등을 하면서 힘든 투병생활을 잠시 잊고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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