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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3 2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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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자유한국당이 대통령 후보 경선 방식에 대한 일부 대선 주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변경 없이 원안대로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은 방침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경선 방식에 의원들이 이견을 제기했는지 묻자 “짧은 선거 기간 중에 (경선을) 하려 하니까 예전과는 다르게 원칙이나 방식이 정해졌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질의였지 무슨 이견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정 원내대표는 일각에서 경선 방식에 대한 협의가 부족했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충분히 나올 얘기”라면서도, “오늘 의총을 통해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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