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3-10 19:05:45
기사수정

[박영성 기자]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인용과 관련해 “오늘 우리 시민은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관련 논평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드러나기 시작한 국정농단과 교육농단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돼 확정됐다”면서, “‘돈도 실력이다’라는 말이 대변하는 맹목적 일등주의와 경쟁 만능주의에 대한 성찰과 재검토가 우리 사회의 현안으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조 교육감은 이어 “우리 사회에 미래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던져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개혁은 교육개혁”이라면서, “모든 대권 후보자들이 교육개혁 의제를 꼼꼼히 챙기시고 현실 가능한 대안을 폭넓게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273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