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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7 2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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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성 기자]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에서는 17일 ‘2017년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에는 10개월의 운영기간(2~11월) 동안 총 138건의 노후 시설물을 자체적으로 정비해 약 7억2천만원의 국가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일반 업체 시공 시 약 9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시설물 정비를 재료비만 사용하고 직접해 예산절감에 기여한 것이다.

올해에는 보다 많은 시설물 정비와 예산절감을 위해 인원을 지난해 31명에서 25명 늘어난 56명으로 증원했다.

올해의 최우선 목표는 정비가 시급한 노후 시설물 227개소에 대한 집중적인 보수작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시설을 제공하고, 또한, 이용객 안전을 위협하는 낡은 계단, 소로 정비 등에도 인력을 대거 투입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자연휴양림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 환경 개선을 위해 낡고 위험한 시설물을 계속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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