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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31 10: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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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바른정당은 31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이날 퇴임하는 것과 관련, “법적 해석을 둘러싸고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할 수밖에 없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새 소장 지명은 적절치 못하다는 점을 밝힌다”고 말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박 소장의 퇴임에도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인해 후임인선은 기약을 할 수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 주소”라면서 이같이 말하고, “작금의 대통령 부재에 따른 국정공백이라는 암담한 현실을 해결할 실마리는 헌재의 탄핵심판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 대변인은 이어 “소장 퇴임에도 남은 8인의 재판관들의 충실한 심리를 당부 드린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헌재의 탄핵 심리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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