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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30 22: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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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당연히 우리 당 대선 후보가 될 수 있으면 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인명진 위원장은 이날 TV조선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보수층이 이분(황교안 권한대행)이 가능하지 않느냐고 본다. 새누리당은 이 문제를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주의 깊게 본다”면서, “본인이 혹시 결단하고 대선 후보가 된다 하면 우리 당으로선 싫어할 일이, 마다할 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어 황 권한대행에 대해 “우리 당 당원도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보수세력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해서 10% 정도 지지율이 나온다”면서, “이제는 새누리당이 패권청산을 했으니 ‘후보를 내도 된다’는 게 설 민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앞서 인명직 위원장은 지난 24일 “새누리당에 대선 후보가 없어 불임정당이라고 하지만 다음주 정도면 깜짝 놀랄 후보가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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