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JBC클럽 자원봉사회원이 연탄배달봉사를 하고 있다.

대구 JBL 클럽(회장 정해성 및 자원봉사 회원 20명)은 지난 3일(토) 겨울철을 따뜻함으로 가득채울 연탄 2,000장과 쌀 10kg 10포, 극세사 이불 10채 등 220만원 상당을 안심1동의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배우 이동준은 “우리 JBL 클럽은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어디든지 달려가 함께 만들고, 나눌 것이며, 행복함을 함께 누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연탄전달봉사를 함께한 동구의회 이재숙 운영자치행정위원장은 대구JBL 클럽 봉사자분들께 “고단한 현실을 참된 희망의 씨앗으로 바꾸어 삶에 풍요로움을 가져다주는 것은 사람과 사람의 따뜻한 온기(溫氣)라는 것을 새삼 깨달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이러한 나눔과 배려 덕분에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JBL(이동준의 ‘J’, 봉사의 ‘B’, 사랑의 ‘L’)클럽은 배우 이동준을 총재로 하여 기부와 나눔,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전국적인 봉사단체로써 이날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어려운 이웃이 많은 안심1동을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 대구JBC클럽 자원봉사회원이 연탄배달봉사를 하고 있다.

▲ 대구JBC클럽 자원봉사회원이 연탄배달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