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11월 25일(금)에 구미경찰서 주차장에서 경찰 공용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공용차량 61대(휘발유 47, 경유14)를 대상으로 주요 점검항목은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 차량은 일산화탄소(CO) 및 탄화수소(HC)에 대하여 점검한 후「대기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한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체정비 이행을 계도하고 자동차 연료절감 운행법과 차량 및 배출가스 관리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하였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군부대‧경찰 관용차량 120대에 대해서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여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 차량정비 후 운행토록 조치한바 있다.
이 외에도 구미시는 차량운행이 많은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식 비디오측정 매연 단속(2016년 총16,344대), 연중 매연 과다배출차량 신고 접수(환경안전과 ☎480-5275) 등 대기오염저감을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문경원 구미시 환경안전과장은 “현대사회에서 ‘쾌적한 대기질’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에서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현안사항인 만큼 앞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와 더불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사업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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