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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08 14: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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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은 11월 8일 오후 12시 국회 사랑재에서 예산안 부수법안 지정관련 유관 상임위원회 오찬 간담회를 주최했다.

정 의장은 “국가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국회가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줘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할 것”이라면서 “국가 예산이 확정되려면 먼저 세입이 결정되어야 하므로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한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로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내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예산안의 법정기한 내 처리 ▲예산부수법안의 상임위 합의 처리 등을 당부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20대 국회는 어느 정당에게도 과반수를 허용하지 않았다”면서 “여야 정당과 정부가 모두 서로 협의하고 양보하여 의회민주주의를 구현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기획재정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이승천 정무수석비서관, 김영수 국회대변인, 정성표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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