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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5 14: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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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속적인 복무기강 확립 및 반부패 청렴교육에도 불구하고 공직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남유진 시장의 긴급특별지시로 특별감찰과 함께 청렴교육도 병행한다.

□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3개조 16명을 ‘특별감찰팀’으로 구성하여 분야별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읍․면․동 및 건설사업현장을 대상으로 취약분야인 복무기강분야, 회계․계약분야, 공사, 인․허가분야를 중점적으로 감찰한다.

□ 감찰로 적발되는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문책할 것이며 사안별로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하고, 앞으로 상시 및 불시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 특별감찰팀 운영과 함께 읍․면․동 직원과 취약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청렴교육을 실시한다. 감사담당관실에서는 그 동안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교육․홍보,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나 공직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상급자 등의 불법․부당한 지시에 대한 업무처리 대응 방안과 업무미숙에 따른 행정처리의 착오나 부패 등을 일소하기 위한 업무처리매뉴얼 교육이 포함된다.

□ 남유진 시장은 “이번 특별감찰활동과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근절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43만 시민들로부터 신뢰 회복과 깨끗하고 청렴한 구미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감찰활동에 임하는 직원들에게 특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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