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KB국민은행 경북지역영업그룹 김동현 대표와 경북북부지역지점장 등 10명의 관계자들이 9월 9일 안동시를 방문해 안동 구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건어물, 견과류, 정육) 12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다.
KB국민은행 경북지역영업그룹은 2014년부터 매년 시군을 돌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해 왔으며 이번 추석은 안동을 찾아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 받은 생필품은 저소득 60가구 및 한국국제기아대책 대구경북본부에서 추천한 60가구에 전달된다.
김동현 KB국민은행 경북지역영업그룹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해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국민은행에 감사드리고 안동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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